■ 출연 : 이재갑 / 한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■ 출연 : 이재갑 / 한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

[이슈인사이드] '생활 속 거리두기' 전환 첫날..."기본 수칙 꼭 지켜야" / YTN

2020-05-06 14

■ 진행 : 박광렬 앵커
■ 출연 : 이재갑 / 한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오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. 하지만 국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 수칙 대부분은 그대로인 상황입니다.

오히려 생활 속 거리두기인 만큼 주의도 더 필요한데요. 전문가와 함께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. 교수님, 나와 계시죠?

[이재갑]
네, 안녕하세요.


안녕하세요. 먼저 최신 현황 짧게 짚어보고 가겠습니다. 어제 하루 신규확진자 모두 2명, 모두 해외 유입이었는데 안정세라고 볼 수 있겠죠?

[이재갑]
네, 그렇습니다. 어쨌든 최근에 지역사회 감염이 0명이었던 날도 많고요. 전반적인 환자들이 10명 이내로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발병 현황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.

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만큼 어쨌든 안정된 상황을 잘 유지하는 게 지금으로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.


이런 안정세를 유지해야 할 텐데 생활방역, 전환된 건 아는데 뭐가 달라진 건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일단 개인수칙 관련한 그래픽 준비돼 있습니다. 한번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.

지금 보시면, 한번 읽어드릴게요. 아프면 3~4일 집에 머물고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. 보통 팔 벌리면 자기 키 정도 되는 거거든요.

1.8m 정도는 벌려야 한다, 이 얘기고 30초 손 씻기, 기침예절 그리고 매일 환기와 소독,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하고 있는데 교수님, 지금 이걸 정리하면 아프면 쉬고 간격 유지하고 손 씻고 기침예절, 환기, 소독. 기존과 어떤 차이점 있는 겁니까?

[이재갑]
사실 개인적인 생활수칙 자체는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때하고 달라진 게 거의 없습니다.

다만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때는 일상적인 활동들 많이 자제하시고 집에 대부분 계시면서 생활했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도 지키기가 어렵지는 않았을 텐데요.

이제 생활 속 거리두기가 되면 여러 가지 환경들이, 출근이 시작되시는 분들도 있고 학생들은 등교 개학도 시작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밀집된 장소에 사람이 모이는 일들도 일부는 허용이 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이 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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